머크, 디스플레잉퓨처스 어워드 우승팀 3개 선정

머크가 제3회 디스플레잉퓨처스 어워드 수상팀을 발표했다.

스마트 의료기기 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의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전 세계에서 총 97건이 접수됐다. 웨어러블, 실시간 데이터를 위한 인공지능, 스마트 진단기기, 질병예측센서와 같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선정된 상위 10개 팀은 지난 4~6일 머크 본사가 있는 독일 담스타트의 뉴 머크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최종 3개 팀을 뽑는 결승전에 참여했다.

여기서 선정된 3개팀은 최대 5만 달러의 상금이 팀별로 수여되며 향후 12개월 동안 머크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훈련을 받고 머크의 글로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머크의 기능성 소재 사업 최고경영자인 카이 베크만은 “우리는 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이러한 중요한 분야에서 삶을 바꾸는 결과를 가져오고 분야간 경계를 초월하는 기술을 견인할 독창적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러한 혁신을 위한 여정에 참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우리의 지원과 350년의 전문성을 제공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종 우승팀은 혁신성, 사업 잠재성, 사회적 영향력을 심사 기준으로 선정했다.

우승팀

영국의 헥사곤팹(Hexagonfab)

민감도가 높고 실시간에 가까운 진단이 가능한 바이오센서

영국의 헥사곤팹은 바이오마커를 검출하는 빠르고 민감한 차세대 센서를 위한 새로운 나노 소재을 개발했다.

런던의 뉴로룸(Neuroloom)

신경과 전자를 결합한 획기적인 신경 자극

런던의 뉴로룸은 인조시각기능의 향상을 위한 망막삽입물을 개발중이다. 연구는 신경과 이식 가능한 전자 재료의 결합에 집중한다. 민감도가 높은 신경의 자극 능력을 전자적으로 조정해 시각을 회복하는 원리다.

미국 MIT 전자화학소재연구실팀

체내 에너지 획득을 위한 온칩 완전 고체 마이크로 포도당 연료 전지

미국 MIT 전자화학소재연구실팀은 최초의 완전 고체 마이크로 포도당 연료 전지를 이용해 혈당을 전기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심박조율기, 신체이식센서 등 전원공급을 요하는 신체이식장치에 획기적인 가능성을 열어 줄 것이다.

3개 우승팀과는 1년 동안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019년 여름 마무리 행사를 통해 각 팀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각자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머크는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미래 지향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 세계 젊은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머크는 디스플레잉퓨처스 어워드 외에도 벤처 기업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ccelerator Program이 있으며 이노베이션 센터는 올 여름부터 이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https://accelerator.merckgroup.com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