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VOD 심포지엄’서 진단검사의학과 역할 열띤 논의

국내 진단검사전문의 60여명 참여 골다공증·심부전 치료제 바이오마커 활용 방법·사례 공유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 헬스케어 분야의 진단검사의학과 역할을 논의하는 제4회 VOD(The value of diagnosis symposium)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덴마크 코펜하겐 흐비도브르 대학병원(Amager and Hvidovre hospit)의 잰 곰 리스비 교수(Jan Gorm Lisby), 인도 리드 랩(Lead labs)의 엘리자베스 프랭크(Elizabeth Frank)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강의를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흐비도브르 대학병원(Amager and Hvidovre hospit)의 잰 곰 리스비 교수(Jan Gorm Lisby)

대구가톨릭의대 전창호 교수, 부산의대 김형회 교수, 서울의대 송정한 교수, 아주의대 정윤석 교수, 연세의대 김정호·유병수 교수가 좌장 및 연자를 맡아 최신 진단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진단검사 전문의 60여명이 참여해 골다공증, 심부전 진단 및 치료와 진단의 미래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 세션에서는 로슈진단의 새로운 제품인 cobas Liat이 소개됐다. 인플루엔자 검사(Influenza A/B & RSV)를 20분 이내에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Real-time PCR 현장검사 장비라는 특장점뿐만 아니라 유럽 사용 사례가 공유돼 많은 참석자의 관심을 받았다.

진단검사의 미래에 관해 소개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헬스케어 비용 중 2%를 차지하는 진단검사는 헬스케어 전반에 98%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현재의 진단검사의학과가 담당하고 있는 역할이 향후에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Lab 2.0 Generation’ 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번째 세션에는 새롭게 출시된 골다공증 및 심부전 치료제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유용한 바이오 마커인 P1NP와 NT-proBNP에 대한 실제 활용 방법과 사례가 공유됐다. 새로운 골형성표지자인 P1NP의 경우는 현재 국제골다공증재단(IOF), 국제임상화학회(IFCC)에서 골다공증 치료 모니터링과 골절 위험도 예측을 위해 표준 검사로 권고되며, NT-proBNP는 새로운 심부전 치료제(LCZ696, 엔트레스토)의 약제의 적절한 모니터링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오프닝 인사를 하는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이사

한국로슈진단의 조니 제 대표이사는 “헬스케어에서 진단의 중요성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로슈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올해 행사는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마커의 유용성 및 활용 그리고 미래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확장된 진단검사의학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