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한국에 최첨단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 개소

전임상 단계에서 본격 생산 단계까지 non GMP 환경에서 고객 지원 및 협업 도모
고객 접근이 쉬운 머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 전문성
완전한 end-to-end 공정 개발을 위한 제조 시뮬레이션 가능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가 인천 송도에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를 열었다.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이 머크의 전문가와 긴밀히 협업하며 제조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약의 개발과 생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설된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는 기존 판교에 있는 소규모 시설을 대체하며, 성장 중인 한국 바이오·제약시장 요구를 더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전망이다.

새로운 첨단 센터는 실제와 같은 제조 환경을 재현해 end-to-end의 완전한 공정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고객은 공정 개발, 최적화, 상용화 외에 글로벌 기술 이전을 단순화하기 위한 업계의 최고 경험과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머크 M Lab 기자간담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우딧 바트라(Udit Batra)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사업 CEO
머크 M Lab 기자간담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우딧 바트라(Udit Batra)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사업 CEO

우딧 바트라CEO는 “한국에서 바이오제약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신약 개발 수요를 고려하면 머크의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와 같은 혁신적 개념은 분명히 필요하다”며 “인천의 새로운 콜레보레이션 센터에서 고객들은 신약 제조 공정을 더 빠르고, 더 안전하며, 더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머크의 깊이 있는 기술 전문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1865㎡의 공간에 10여 명의 숙련된 머크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에 상주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대기업부터 신생 기업에 이르기까지 희귀 난치성 질환이나 다양한 종양을 치료하는 생물학적 제제를 개발하는 국내의 다양한 바이오제약 기업을 지원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새로운 M Lab콜레보레이션 센터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에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고 업계종사자들의 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머크가 송도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2018년 총 52만 리터의 생산규모로 세계 최대의 바이오의약품제조 허브로 도약하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며, 이는 인천지역은 물론 미래 한국의 바이오제약 산업의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크 M Lab 개소식에 참석한 미하엘그룬트(Michael Grund) 한국머크대표, 프랑크 스탄겐베르그 하버캄(Stangenberg-Haverkamp) E.머크KG회장, 우딧 바트라(Udit Batra) 머크 보드멤버겸 생명과학 사업CEO)
머크 M Lab 개소식에 참석한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대표, 프랑크 스탄겐베르그 하버캄 E.머크 KG회장, 우딧 바트라머크 보드멤버겸 생명과학 사업 CEO

머크는 인천의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모두 아홉 개의 콜레보레이션 센터를 운영한다.

각 센터에서 제약사들은 머크의 세계적인 전문가팀과 협력해 생산성을 높이고 공정 효율을 개선하며 리스크를 줄이는 새로운 방법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생산 사이징, 시뮬레이션 툴과 방법은 물론 분석과 모델링 지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강의실 스타일의 훈련 세션과 양방향, 체험형 세션 등 공식적인 바이오 공정 교육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는 스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게르하르트 사바틸 주한유럽연합대사,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머크 패밀리 위원회 회장 프랑크 스탄겐 베르그 하버캄 E.머크 KG 회장과 우딧 바트라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사업부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