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창립 발기인 대회 성료···2016년도 사업계획 논의

'헬스케어기자포럼'(사무국장 이승호)이 지난 15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갖고 출범했다.

헬스케어기자포럼(헬포)은 의료, 제약, 바이오, 식품 등 헬스케어 관련 전문기자들의 모임으로 포럼활동을 통해 전문지식을 배양하고, 올바르고 검증된 정보를 의료 및 의약품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헬스케어기자포럼이 지난 15일 출범했다.
헬스케어기자포럼이 지난 15일 출범했다.


헬스케어기자포럼은 현재 17개 언론매체의 헬스케어 담당기자 및 과학부, 사회부 20여 명 기자와 자문위원진으로 변호사, 세무사, 의사, NGO단체 관계자 및 기업인 등으로 구성됐다.

포럼의 이승호 사무국장은 창립 발기인 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한국의 의료, 제약, 식품분야는 국가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서 글로벌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따른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무국장은 헬스케어기자포럼은 앞으로 참여 회원간의 친목도모 및 전문지식 함양에 힘씀과 동시에 우리 사회, 헬스케어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잘못된 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변화를 유도하는데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헬스케어기자포럼 창립 발기인대회는 포럼 출범에 따른 경과보고 및 창립선포에 이어 2016년도 사업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한 기자

전 대학병원 연구원. 'MBN 세상의눈', '용감한 기자들', 'EBS 다큐프라임' 출연. 내부고발·공익제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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