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인천경제자유구역청 MOU 체결···채용인원·투자금 2020년까지 확정

바이오의약품 공정분야 연구, 물류 서비스, 제조시설 투자 등 포함
2025년까지 머크 생명과학 비즈니스 매출 2배 성장 계획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 박사)가 14일 오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 생명공학기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상호 지원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바이오의약품 공정분야 연구, 물류 서비스, 제조시설 투자 등이 포함된다.

MOU에 따라 향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머크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머크는 2025년까지 머크 생명과학 비즈니스 매출을 2배 성장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생명공학기술 사업 투자를 확장할 예정이다. 채용인원과 투자금액은 2020년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 머크가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 머크가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머크는 지난달 6일 인천 송도에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를 개소했다. 송도는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바이오 허브 중 한 곳이다.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이 머크의 전문가와 긴밀히 협업하며 제조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약의 개발과 생산을 가속할 수 있는 공유 환경을 제공한다.

1865 제곱미터의 공간에 10여명의 숙련된 머크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상주하는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는 판교에 있던 기존의 소규모 시설을 대체하며, 성장일로에 있는 한국의 바이오 제약시장 요구를 더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전망이다.

새로운 첨단 센터는 실제와 같은 제조 환경을 재현해 end-to-end의 완전한 공정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제약사들은 머크의 세계적인 전문가팀과 협력해 공정 개발, 최적화, 상용화 외에 글로벌 기술 이전을 단순화하기 위한 업계의 최고 경험과 위험성을 줄이는 새로운 방법을 탐색할 수 있다.

생산 사이징, 시뮬레이션 툴과 방법은 물론 분석과 모델링 지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강의실 스타일의 훈련 세션과 양방향, 체험형 세션 등 공식적인 바이오 공정 교육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