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펠루비서방정’,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부장관상 수상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소염진통제 ‘펠루비서방정’이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원제약은 소염진통제 펠루비정과 자체 서방화 특허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펠루비서방정에 대한 기술 우수성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지난 18일 전했다.

대원제약 소염진통제 ‘펠루비서방정’
대원제약 소염진통제 ‘펠루비서방정’

펠루비정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약물로서 국산 신약으로는 최다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펠루비서방정은 위장영역이 아닌 소장영역에서 대부분 약물을 용출시킴으로써 기존 NSAIDs 계열 약물이 지닌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동시에 1일 2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펠루비서방정의 개발기술은 하이드로포빅 매트릭스라는 비수용성 고분자를 이용해 펠루비정 주성분인 펠루비프로펜을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시키는 기술이다. 12시간 동안 지속해서 혈중약물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펠루비서방정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인 글로벌개량신약 연구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제품이다.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을 받기도 했다.

대원제약 중앙연구소 손세일 소장은 “이번 수상은 약 15년간 끊임없이 연구해 온 국산 신약의 가치와 그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며, “펠루비서방정은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향상한 우수한 제품으로 국민 건강을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우수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한 기업 및 기술인을 대상으로 벌이는 포상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