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Vaccine)가 개발 중인 대상포진 백신 ‘CRV-101(성분명: amezosvatein)’의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이번에 공개한 내용은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와 직접비교(Head-to-Head)한 임상의 탑라인(Top-line) 결과로, CRV-101은 싱그릭스 대비 비열등성과 우수한 내약성을 입증해 1차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다.큐레보는 CRV-101의 면역원성과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 876명을 두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이달 1일자로 전세환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전세환 신임 사장은 201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총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CVRM 사업부와 만성질환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이끌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최근 3년간 전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었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가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의 국내 급여 출시를 기념해, 지난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치료에서 바비스모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브릴리언트(VRILLIANT)’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각지의 안과 전문의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총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별로 두 명의 연자들이 강연을 진행했다.첫 번째 세션은 ‘바비스모: 서로 다른 두 세계가 만나는 곳(VABYSMO: Where Tw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GLP-1(Glucagon-Like Peptide-1) 유사체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의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1cm² 초소형 패치를 팔·복부 등에 부착하는 마이크로니들 방식은 주사·경구 등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으로 평가 받는 첨단 제형이다. 대웅제약은 다음해 초 임상 1상을 시작해, 2028년 상용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대웅제약이 준비 중인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는 팔·복부 등 각질층이 얇은 부위에 1주일에 한 번 붙이기만 하면 된다.신경세포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지난 10~11일 양일간 바이러스성 만성 B형간염 및 만성 C형간염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B-Connecte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부산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항바이러스제 분야의 독보적 리더십을 보유한 길리어드 의학부와 간염 사업부가 공동 주최, 바이러스성 간염 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만성 B·C형간염의 보다 효과적인 치료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길리어드는 전국적으로 만성 B·C형 간염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경구용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엡클루사(성분명: 벨파타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임상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제주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대한간학회에서 발행한 ‘2021 C형간염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지역별 성연령표준화(성별, 연령별 분포를 동일하게 보정) 발생률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13.3명을 기록하며 서울특별시 9.3명, 경기도 8.2명, 충청남도 12.1명 등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의 ‘SAY PAIN!’ 캠페인이 9일 한국 PR협회 주관 제30회 2022 한국PR대상에서 국제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웅제약은 ‘SAY PAIN!’ 캠페인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본 업에 기반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SAY PAIN!’ 캠페인은 아픔을 참지 말라는 슬로건으로,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이 질병 증상을 제대로 표현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 90mg, 소포스부비르 400mg)가 대만 내 5644명 대규모 환자가 참여한 리얼월드(Real-world) 연구를 통해 항바이러스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한 번 더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대만 간 연구협회(TASL)에 소속돼 있는 유밍렁 교수 및 46명의 교수진 주도로 진행됐으며, 2022년 2월 3일 SCI급 국제 의학 저널인 ‘Journal of the Formosan Medical Association’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이번 리얼월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이사장 김웅한)가 흉부외과용 치료재료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제한된 보험기준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지난 18일부터 열린 제3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흉부외과 필수진료의 접근성과 선택권 제고를 위한 보험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제도: 그간의 성과와 지속방안 △비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Sutureless AVR)의 임상결과와 환자접근성 △흉부외과 필수진료재료 도입을 위한 보험정책 변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정책토론회는 대한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이 26일 다발골수종 치료제 ‘닌라로’(성분명 익사조밉시트레이트)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과 관련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닌라로는 다발골수종 치료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Proteasome inhibitors; PI)로, 다음달 1일부터 이전 치료에 실패한 다발골수종 환자 중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국내에서도 다발골수종 2차 치료옵션으로 경구 3제요법이 확대될 전망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가
의료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이 만난다면? 선뜻 그려지지 않는 조합이다. 외따로 떨어진 분야 같지만, 막상 의료 현장은 그 어느 분야보다 가장 먼저 기술 발전의 수혜를 입는다. 가깝게는 CT와 MRI를 비롯해 가장 정교한 기술이어야 하는 각종 의료 장비부터 AI 딥 마인드 기술(IBM 왓슨)을 도입한 가천대, 부산대병원까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기에 의료현장의 첨단 기술 소구는 끊길 수가 없다.여기,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술이라 할 AI와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애브비가 아일랜드 고등법원의 거래 계약과 승인에 의해 요구되는 모든 정부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음에 따라 엘러간 인수를 완료했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애브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리차드 A. 곤잘레스(Richard A. Gonzalez)는 “회사, 직원, 주주, 환자를 위한 중대한 이정표를 세우게 돼 기쁘다. 애브비 임직원들은 물론 이러한 변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새로운 일원이 된 엘러간의 임직원들께 감사한다”며 “새로운 애브비는 주요 치료 영역에서 시판 중인 치료제들과 파이프라인을 갖춘 다각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8주 치료 가능 범유전자형(1~6형) 만성 C형간염 치료제’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 공고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 8주 치료(3형 제외) 환자와 간·신장 이식 환자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전했다. 해당 환자는 본인부담상한제가 적용돼, 치료비의 30%만을 부담하면 된다. 한국애브비가 출시한 국내 최초 8주 치료가 가능한 범유전자형(
애브비는 지난달 2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을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모든 유전자형(유전자형 1~6형) 만성 C형간염 환자 치료 기간을 12주에서 8주(1일 1회)로 단축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전했다.마비렛은 간경변증이 없고 치료경험이 없는 모든 유전자형의 C형간염 환자의 8주 치료제로 2017년 8월 미국에서 허가됐다. 한국애브비가 출시한 국내 최초 8주 치료가 가능한 범유전자형(1~6형) 만성 C형간염 치료제 마비렛애브비의 일반 의약품 및 바이러스 치료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 헬스케어 분야의 진단검사의학과 역할을 논의하는 제4회 VOD(The value of diagnosis symposium)를 개최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덴마크 코펜하겐 흐비도브르 대학병원(Amager and Hvidovre hospit)의 잰 곰 리스비 교수(Jan Gorm Lisby), 인도 리드 랩(Lead labs)의 엘리자베스 프랭크(Elizabeth Frank)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강의를 하는 덴마크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숲 문화축제 ‘2019 휴(休) 어울림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하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시킨 숲 문화 축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가 개막식에서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이승현 교수팀이 최근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Sutureless AVR)’ 100례를 돌파했다.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환자의 대동맥판막을 대체하는 인공판막을 꿰매지 않고 대동맥혈관 내부에 바로 고정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이전에는 대동맥 판막이 붙어있던 자리(대동맥판륜)에 인공판막을 촘촘히 꿰매 고정하는 방법을 주로 썼다.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 수술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수술 중 환자의 심장 정지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는 수술 시간이 1시간에 달했으나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한국애브비(대표이사 류홍기)가 국내 최초 8주 치료가 가능한 범유전자형(1~6형) 만성 C형간염 치료제 마비렛(MAVIRET, 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 출시 기자간담회를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었다.1일 1회 복용하는 마비렛은 두 가지 성분이 함유된 고정 용량 복합제로 C형간염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바이러스의 재생산을 억제한다. 한국애브비가 출시한 국내 최초 8주 치료 범유전자형(1~6형) 만성 C형간염 치료제 마비렛만성 C형간염은 혈액 매개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한국인 약 30만명이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의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비키라(성분명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와 엑스비라(성분명 다사부비르)가 대상성 간경변증을 앓고 있는 환자를 포함한 유전자형 1형과 4형 만성 C형 간염 치료에 대해 6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이번 보험 급여 고시에 따라 비키라+엑스비라의 12주 기준 C형 간염 치료에 급여 약가는 999만원으로 결정됐으며, 본인부담 상한제에 따라 환자들은 이 중 299만8000원만 부담하면 된다.또한, 비키라와 엑스비라로 처방받는 유전자형 1a형과 1b형 만성 C형 환
유전자형 1a형과 1b형 모두 사전 검사 필요 없이 C형 간염 치료에 승인, 비키라는 유전자형 4형 C형 간염 치료제로도 허가제3상 임상 연구 결과, 국내 가장 많은 유전자형인 1b형 환자에서 치료 종료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 100%바이러스 생활주기 세 단계에 서로 다른 작용기전 성분이 동시 작용해 C형 간염 바이러스 증식 억제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키라(VIEKIRAX, 성분명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엑스비라(EXVIERA, 성분명 다사부비르)가 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