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이 지난 9일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 참여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회사 내 전문 스튜디오를 활용, 임직원들이 동화책 낭독 봉사를 통해 오디오 북 동화책을 제작해 독서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활동이다.유한양행 임직원 18명은 회사 내 전문 설비를 갖춘 대형 스튜디오인 유한 미디어센터에서 전문 성우에게 낭독 관련 발음 교정 등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 지도를 받으며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이날 녹음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
한국로슈진단이 국내외 보건의료산업 종사자와 구직자, 업계 동향에 관심 있는 대중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에 공식 회사 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했다.이번 페이지 개설은 진단의 가치, 로슈 문화와 혁신성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질환 및 진단 관련 인지도 제고, 업계 최신 동향, 제품 정보 및 기업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됐다.또한, 한국로슈진단의 다양한 사업 부문과 연구 개발 성과 등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며, 회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이달 1일자로 전세환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전세환 신임 사장은 201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총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CVRM 사업부와 만성질환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이끌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최근 3년간 전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었
올 초 사노피 백신사업부 사노피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 한국법인 총괄로 임명된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이사 지난 25일부터 한국 지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사노피파스퇴르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신임 대표이사파스칼 로빈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제약업계 유통 관리, 전략, 경영, 마케팅 등 업무에서 다수의 고위직을 맡으며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파스칼 로빈 대표는 2002년 사노피파스퇴르 입사 후 국가 및 글로벌, 그리고 신흥국 및 선진국 시장에서 생산부터 판매까지 관장하며, 백신 접종 시장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최신 과학 정보를 나누기 위해 국내 학술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19일 전했다.유튜브 채널명은 ‘Channel Molecules&Cells’로 첫 번째 강연 시리즈는 ‘코비드-19 과학 이야기’다.조진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연세대 교수)은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지식을 일반 대중과 나눈다면 사태 해결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헀다”며 Channel Molecules&Cells의 첫 번째 시리즈로 코로나19를 택한 배경을 설명했다.국내 최고의 바이러스 연구 분야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이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공동성금 1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로슈그룹의 국내 제약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와 진단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진단은 ‘원 로슈(One Roche)’라는 이름으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안전과 생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의 뜻을 모았다.양사가 모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재난 취약계층의 위생용품 및 기초 생필품 구입과
휴온스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휴온스그룹은 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2억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기부했다.휴온스그룹은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베나, 휴온스메디케어, 파나시, 휴온스네이처, 휴이노베이션 등 계열사로부터 2억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면역력이 취약한 확진자들의 회복과 의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차기 이사장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협회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2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부회장은 1984년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연구소장, 전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이 부회장은 한미약품의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기술수출 성과를 이뤄내는 등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신약개발 역량을 크게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사장단은 또 갈
최근 장내 세균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게 알려지며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전문가들은 균주와 제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종근당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 4종’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균주와 제형을 다양화한 맞춤형 제품이다.‘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과 ‘프리락토베베’는 장내에 다양한 유산균이 증식되도록 국내 최다인 19종의 유산균을 함유한
지난해는 대한민국 전공의들에게 너무나 아픈 시간이었습니다. 고 신형록 전공의는 당직을 서던 중에 세상을 떠났고, 남아있는 1만6000명의 전공의는 과로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상을 버티며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전공의법이 시행된 지 3년, 우리는 어디까지 왔을까요? 통계로 보면 많은 병원이 주 80시간, 연속근무 36시간을 준수하고 있다고, 해마다 위반 병원의 수가 적어지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합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박지현 회장하지만 현장에서 지내는 전공의들은 알고 있습니다. 정규 근무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ID가
유디치과가 지난달 27일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충남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캄보디아 시엠립·반티민쩨이 지역 아동 및 주민 900여명에게 구강관리용품을 후원했다.유디치과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을 방문한 충남우수봉사회 해외봉사팀과 반티민쩨이 지역을 방문한 충남자원봉사센터 관리자팀, 충남대학생자원봉사 콘테스트팀에게 각 300개씩 구강관리용품을 후원했다.해외봉사단은 약 1~2주간 해당 지역에 머무르며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체육활동 수업 등 교육봉사를 진행했다.또한, 유디치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지나고 희망찬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과 기쁨이 충만한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또 우리 병원도 새롭게 비상하기를 소망합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원장지난 한 해 우리는 ‘미래(MIRAE)’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왔습니다. 병원의 위상에 걸맞게 행정, 간호 조직을 개편하고, 수술실 3실과 체크업 상담실을 증설했습니다. 최신 MRI, 로봇수술기 다빈치Xi, O-Arm Navigation 등도 도입했습니다.장기재원환
일양약품이 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0기 회계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일양약품이 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사 강당에서 제50기 회계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49기는 놀텍과 슈펙트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사업의 매출 확대로 제약산업 발전과 함께 발맞춰 나간 회기였다”며 “50기는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위기의 시대를 더 강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담금질의 시간으로 받아들여 더욱 우수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 해가 되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임직원을 격려하고 2020년, 삼진제약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신경영 구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장홍순 삼진제약 대표이사가 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삼진제약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장홍순·최용주 대표는 “올해는 불확실한 외부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각 부문별로
사랑하는 연세의료원 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크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의료원 가족 모두 더 많이 행복하고, 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도흠올해는 특별히 연세의료원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새봄에 개원할 신축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이 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불철주야 애쓰시는 용인의 새 가족들을 위해 따듯한 관심과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지난해에도 우리 연세의료원은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두
한미약품은 제약산업의 미래이고, 제약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2020년 한미의 새로운 도전으로 제약강국의 시대를 활짝 엽시다.-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제약강국을 향한 2020년 한미약품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한미약품은 2일 대전에서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 국내사업부 교육에서 2020년 경영 슬로건인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의 새로운 도전 2020’을 선포하고, 한미약품그룹의 힘찬 비상을 다짐했다. 2일 한미약품 시무식 현장에서 우종수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2020년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다이날 시무식에 참석한 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우리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기대하며 우리 앞에 놓인 시대의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새롭게 하고 주위를 둘러보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외적으로 남북관계 등 한반도를 둘러싸고 돌아가는 격랑의 국제정세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내적으로는 정치·사회적 갈등에 슬기롭게 대처해서 우리나라가 성숙과 안정의 사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 마지않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한
보령제약이 2일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2일 종로구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된 ‘2020년 시무식’에서 안재현 대표가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약가인하, 예산신생산단지 실생산을 위한 투자 등의 고정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이어 “보령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개발 인력 증원을 비롯해 신약과 개량신약, 제네릭 개발을 위한 연구와 임상 투자 그리고 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회원 제약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2019년 한국 제약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았습니다. 제약·바이오를 미래주력산업으로 선언해 달라는 산업계의 목소리에 화답하듯 정부는 바이오를 미래형자동차, 비메모리 반도체와 함께 한국경제를 주도할 차세대 선도산업으로 선정, 전폭적인 지원과 육성을 천명했습니다.산업계도 부응했습니다. ‘제약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강조한 지난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주창언 대표이사가 오는 31일자로 퇴임한다.그는 2009년 도시바 메디칼과 인피니트 헬스케어의 합작회사인 티아이메디칼(TI Medical Systems) 출범과 함께 대표이사를 맡아 11년 동안 의료기기 사업을 이끌어 왔다. 사진=캐논 메디칼 주창언 대표이사특히, 취임 당시 국내 도시바 대리점의 부도로 실추된 고객과의 신뢰, 브랜드 이미지의 재건에 기여하며 회사를 헬스케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티아이메디칼은 2013년 도시바가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로